만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4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따뜻한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꽃샘추위가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면역력을 잘 챙기시고 건강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4월을 맞이하여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제철 음식을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4월 제철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봄을 타는 분들은 식욕이 떨어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제철 음식을 드시고 식욕을 되찾아보시길 바랍니다.
1. 4월 제철 음식 : 딸기
딸기는 겨울부터 5월까지 제철인 과일입니다. 특히 4월의 딸기는 진한 향기와 더욱 달콤한 맛이 느껴집니다. 딸기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C는 면역력 증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영양소이고, 피부 미용 뿐 아니라 몸의 단백질을 형성하는 데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딸기에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딸기에는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딸기를 섭취하면 암 예방과 노화방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4월 제철 음식 : 주꾸미
봄이 되면 주꾸미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봄에 꼭 맛봐야 하는 음식 중 하나인 주꾸미는 4월 제철인 음식입니다. 주꾸미에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평소에 피로감을 자주 느끼는 분들이 드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주꾸미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주기 때문에 깨끗한 혈관을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 또한 고단백 식품이면서 칼로리는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드셔도 좋습니다.
3. 4월 제철 음식 : 두릅
두릅은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돋우어 주는 역할을 하는 채소입니다. 두릅은 4월부터 5월까지 제철인 음식으로, 두릅을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만 드셔도 맛이 일품입니다. 두릅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입니다. 그리고 사포닌이라는 성분도 홍삼 뿌리의 3배가 넘는 양이 들어 있기 때문에 면역력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음식입니다. 두릅에는 칼륨과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서 독소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효능이 있습니다.
4. 4월 제철 음식 : 키조개
담백한 맛이 일품인 키조개는 4월부터 5월까지 제철인 해산물입니다. 키조개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피로 회복에 좋고, 혈 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키조개에는 DHA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DHA는 불포화지방산의 주요 성분입니다. DHA는 뇌세포를 활성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여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키조개는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다이어트를 할 때 드시면 좋습니다.
5. 4월 제철인 음식 : 참치
참치는 4월부터 6월이 제철인 생선입니다. 칼로리는 낮고 지방 함유량도 낮아 바다의 닭고기라고도 불리는 참치는 DHA와 EPA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두뇌 건강에 좋고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음식입니다. 특히 수험생 분들이나 직장인 분들이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참치에는 미네랄과 무기질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몸속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4월 제철음식과 관련하여 정보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봄 철 맛있고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제철 음식 드시고 건강을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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