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하철, 버스 안의 사람들을 보면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는 것이 힘든 현실입니다.
잦은 이어폰 사용은 청력 손실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돌발성 난청 증상과 관련된 정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돌발성 난청 증상
어느 날 갑자기 귀에서 삐 소리가 난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작스러운 감각신경성 난청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돌발성 난청은 수시간 지속될 수 있고, 2일에서 3일 정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일반적인 돌발성 난청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① 이명(귀에서 삐 소리가 나거나 기계음 소리가 남)
② 귀가 막힌 듯한 느낌
③ 어지러움
④ 일상적인 대화가 속삭임처럼 들림
⑤ 양쪽 귀에 다른 소리들이 들림
⑥ 한 쪽 귀 잘 안 들림
2. 돌발성 난청 증상 원인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돌발성 난청 증상의 원인은 발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돌발성 난청 증상 자체가 특별한 원인 없이 찾아오는 난청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의학적으로 밝혀진 바로는 자가면역성 질환 문제나 청신경종양 또는 바이러스 감염, 와우막 파열 등의 원인이 돌발성 난청의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3. 난청 자가 진단방법
미국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아래 항목 중 3개 이상이 해당되면 전문의 검진을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① TV 소리를 너무 크게 설정하고 들어서 주위 사람들이 지적을 한 적이 있다.
② 전화통화를 할 때 소리가 너무 작게 들려 대화가 원활하지 않다.
③ 소음이 있는 곳에서 소리를 듣는 것이 힘들다.
④ 두 명 이상의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어렵다.
⑤ 상대방의 대화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다.
⑥ 대화를 할 때 다시 말해달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⑦ 대화 시 상대방이 웅얼거리는 것처럼 느낀적이 많다.
⑧ 특정 소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
⑨ 어린이, 여성의 말을 이해하는 데 어렵다.
4. 돌발성 난청 치료 방법
돌발성 난청 환자 중 절반 이상이 자연치유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보통 1주일에서 2주 이내에 해결될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초기에 난청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돌발성 난청의 대표적인 치료 방법은 항염증제를 처방받거나, 혈액순환 개선제를 처방받게 됩니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난청은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게 될 수 있습니다. 고막 안쪽 부분에 스테로이드를 직접 주사를 놓아 치료를 받기도 하고, 경구 스테로이드 약을 처방받기도 합니다.
돌발성 난청 치료는 절대 안정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대부분 입원 치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은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에게 상담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돌발성 난청과 관련된 정보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알아본 정보들을 잘 참고하셔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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