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학생들부터 직장인, 노인분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허리통증이 발생하곤 합니다. 물론 무거운 짐을 들거나 장시간 오래 앉아있다 보면 일시적으로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되면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만약 허리통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잠을 잘 때 수면자세도 허리 통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허리통증 느껴질 때 척추질환별 수면자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척추질환의 원인
요즘에는 학생들, 젊은사람들도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모습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척추뼈는 목부터 등, 허리, 엉덩이, 꼬리뼈까지 주요 골격들이 유지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신체기관입니다. 이러한 척추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허리통증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척추질환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평소에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되어 그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경우 잘못된 자세가 척추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통증이 나타나는 분들은 본인의 자세를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허리에 무리를 주는 자세,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고 계시는 분들, 거북목이신 분들은 척추질환이 발생하는데에 영향을 끼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세를 올바르게 고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허리에 무리가 가는 정도의 운동을 반복하시는 분들도 척추질환을 주의하셔야 됩니다. 운동 후 허리통증이 느껴지신다면 운동의 강도를 조절해 주시는 것이 좋고, 스트레칭을 잊지 않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척추질환 종류
허리 통증이 심해지다보면 척추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척추질환은 밤에 잠을 잘 때에도 잠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척추질환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척추질환하면 흔히 생각하게 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허리디스크입니다. 허리디스크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불리는 질환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추간판이 손상되거나 탈출하면서 염증이 생긴 신경근에 압박이 가해져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그리고 척추질환 중 강직성 척추염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척추에 염증이 생기면서 움직임이 둔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는 척추관과 추간공 신경통로가 좁아지게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3. 척추질환별 수면자세
척추질환을 방치하게 되면 걷고 움직이는데에 제한이 생기게 되고 영구적으로 몸을 세우지 못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됩니다.
따라서 허리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척추질환별 수면자세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허리디스크를 앓고 계시는 분들은 무릎 아래에 베개를 받치고 주무시는 것이 좋습니다. 베개나 쿠션, 이불 등을 무릎 아래에 받치고 자게 되면 누웠을 때 허리 쪽에 발생하게 되는 압력이 줄어들게 되면서 통증을 덜어보실 수 있습니다.
척추질환별 수면자세로 강직성척추염을 앓고 계시는 분들은 평소에 몸이 점차 앞으로 굽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경도가 탄탄하거나 살짝 딱딱하다고 느껴지는 정도의 매트리스 침대에 반듯하게 누워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엎드려 누워서 자는 자세가 강직성척추염을 완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잠을 잘 때뿐만 아니라 평소에 15분에서 30분 정도 엎드려 누운 자세로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척추관협착증으로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은 옆으로 눕는 자세를 취하여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옆으로 누운 자세를 했을 때 베개를 안거나 다리 사이에 쿠션을 끼고 자게 되면 편하게 주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척추질환별 수면자세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자는 자세만 바꾸어도 허리 통증을 덜어보실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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