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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모저모

강아지 언어, 강아지는 어떤 말을 하고 싶은걸까?

by 두엉2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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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 분들이라면 가끔 '강아지가 어떤 말을 하고 싶은 걸까?' 생각해 본 적 있을 것입니다.

물론 강아지마다 전하고자 하는 의미들은 모두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강아지들의 몸짓 언어는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언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강아지 언어 : 시선 마주치기

① 애정 표현

강아지가 갑자기 반려인에게 눈을 맞추고 시선을 마주친다면 다정한 애정의 표현입니다.

② 요구 표현

강아지가 계속 빤히 쳐다보는 듯 시선을 마주친다면 어떤 것을 요구하는 표현입니다.

(예, 간식 주세요, 놀아주세요 등)

③ 공격 신호

강아지가 부릅 뜬 눈과 입을 동그랗게 모으고 응시한다면 경계, 공격 신호입니다.

 

 

2. 강아지 언어 : 시선 피하기

① 싫다는 의사 표현

반려견에게 음식을 권했을 때, 혹은 과도하게 훈련을 시킬 때 강아지가 고개를 돌리면서 시선을 피하는 행위는

'지겹다, 싫다, 그만해라.'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② 공격할 의사 없음 표현

눈을 피하는 행위는 불안감을 표현하는 행위이거나 공격할 의사가 없음을 전달하는 행위일 수 있습니다.

 

3. 눈 깜빡임 반복

눈 깜빡임을 반복해서 보이는 행위는 상대방에게 공격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함일 수 있습니다.

 

 

 

4. 강아지 언어 : 배 보이게 눕기

① 애정 표현

반려인에게 배 보이게 눕는 행위를 자주 한다면 애정 표현일 수 있습니다.

② 복종 표현

낯선 사람이나 낯선 동물 앞에서 배를 보인다면 복종한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이때 배 보이게 누울 때에는 고개까지 옆으로 돌리며 시선을 회피하는 행동을 동반하게 됩니다.

 

 

 

5. 강아지 언어 : 꼬리 표현

① 꼬리의 위치가 낮을 때 : 복종 표현

② 꼬리의 위치가 등쪽으로 거의 붙어있을 정도로 올라가 있을 때 : 자신감이 있다는 표현

③ 꼬리를 흔드는 속도가 빠를 때 : 기분이 좋을 때, 흥분했을 때, 긴장을 했을 때

④ 꼬리가 다리 사이로 말려 들어가 있을 때 : 공포감, 불안감을 느낄 때

오늘은 강아지 언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고양이 언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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